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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9일 오후 12시 좀 지나서
비도 오고 정신 없어서인지 샤워후 샤워실에 1번 신은 거의 새것인 흰색 테니스화를 두고 와버렸습니다 ㅠㅠ
물론, 부주의한 제 잘못입니다만
낙생대공원측에 전화했더니 제 말이 끝나기도 전에 “없습니다!” 라는 빠른 답변을 하시는 것을 듣고,
안그대로 고가의 거의 새것인 테니스화를 잃어버려 속상한 마음에 그야말로 무사안일을 추구하는 자세의 무성의한 답변을 듣고 사실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판교수질복원센터에서도 역시 나이키 흰색 모자를 잃어버렸는데, 견물생심이라고 아주 고가의 물건이 아니니 가져가서 사용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판교수질복원센터는 습득한 분실물을 신고하기도 귀찮을 것 같긴 합니다.)
어쨌든, 성남시 체육회 차원에서 체육시설에 분실물 코너 정도는 마련하고, 동호인들은 같은 동호인으로서 습득한 분실물을 사무실에 맡겨주는 마음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운동이후 샤워하고 그러다보면 분실물이 제법 나올 것 같습니다.
성남시테니스협회 꿈나무 육성기금은 성남시 테니스 동호인님들의 기금으로 구성되며, 매년 말 성남시 테니스 엘리트 선수들의 지원금으로 활용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